광주 서구 '어린이 생태 독서 운동회' 성료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1. 5. 16.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2021 어린이 생태 독서운동회'가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생태와 책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날 풍암동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4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2021 어린이 생태 독서운동회’가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생태와 책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날 풍암동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4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서구의 대표 브랜드사업 가운데 하나인 생태나드리 사업 (NADLI : Nature + Dream + Library)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헤 100% 사전 예약 및 시간대별 인원을 분산 진행했다.

생태가족 책놀이 운동회, 생태톡톡! 그린토요일!, 생태주제 동극 공연, 생태체험 ZONE 등 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로운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 지난 4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접수받은 생태도서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 이어 우수작 연속 상영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생태체험 키트를 사전에 배부, 언택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소원 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독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3월 노후시설 개보수 및 온실가스 감축공사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로 탈바꿈한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북스타트 인형극, 북스타트 특강 등 오감으로 느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