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와키 사쿠라, 日 HKT48도 졸업 선언..향후 행보 주목
박상우 2021. 5. 16. 14:57
미야와키 사쿠라의 활동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HKT48에서 열린 HKT48의 열네 번째 싱글 '너와 어디론가 가고 싶어'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에 사쿠라가 등장해 그룹 졸업 사실을 밝혔다.
사쿠라는 "초등학교 때부터 HKT48의 1기로 들어와서 10년간 활동했다. 아이즈원 활동으로 2년 반 동안 떨어져서 있어 보니 HKT48이 소중한 존재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사쿠라는 6월 19일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HKT48에서 졸업하게 된다. 사쿠라는 개인 SNS를 통해서도 "HKT48 극장에서 졸업 발표를 했다. 갑작스런 발표를 하게 돼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사쿠라는 한국의 아이즈원, 일본의 HKT48 모두 활동이 종료됐다. 사쿠라의 향후 행복에 관심이 주목되면서 빅히트 영입설도 다시 제기됐다. 3월 사쿠라가 빅히트의 걸그룹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보도됐지만 이에 대해 빅히트 측은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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