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위암 수술 잘하는 병원' 입증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2021. 5. 16.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기록하며 '위암 수술 잘하는 병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4년 심평원의 첫 평가 이후 2015~2017년에 이어 5회 연속 최우수 등급 행진을 펼치면서 위암 수술 최고의 병원임을 입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기록하며 ‘위암 수술 잘하는 병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2019년 원발성 위암 1~4기로 진단받아 내시경 절제술, 위절제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환자를 치료한 전국 2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5차 위암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100점을 획득,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4년 심평원의 첫 평가 이후 2015~2017년에 이어 5회 연속 최우수 등급 행진을 펼치면서 위암 수술 최고의 병원임을 입증했다.

심평원은 국내 암 발생률 1위인 위암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구조·과정·결과 3개 부문에 총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했으며, 전남대병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