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자랑스러운 성결인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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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기성 총회본부에서 '자랑스러운 성결인상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성결인상은 평소 투철한 기독교 정신으로 봉사 선행 등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성결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기독교의 선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시행됐다.
시인인 김 권사는 찬송가 및 복음성가 작사, 수필집 출간 등 기독교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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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기성 총회본부에서 ‘자랑스러운 성결인상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성결인상은 평소 투철한 기독교 정신으로 봉사 선행 등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성결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기독교의 선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시행됐다. 정웅(중앙성결교회) 김상원(장충단교회) 정근모(삼성제일교회) 조명환(금호교회) 장로, 김소엽(신촌성결교회) 권사 5명을 선정했다.
전 국회의원인 정웅 장로는 5·18민주화운동 초기 시민의 안정을 위해 신군부의 강경 및 유혈 진압을 최대한 자제했고 그 책임으로 강제 예편됐다. 이후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전 대법관인 김 장로는 법조인 선교와 교정 선교를 했고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설립에 공헌했다. 정근모 장로는 과학기술처 장관과 한국과학기술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과학 기술과 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조 장로는 한국월드비전 회장으로 다양한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시인인 김 권사는 찬송가 및 복음성가 작사, 수필집 출간 등 기독교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해왔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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