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4경기 우천 취소.. 인천 DH 2차전은 대기

김철오 2021. 5. 1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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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모두 월요일 경기로 편성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오후 2시에 시작될 예정이던 삼성과 LG(서울 잠실), 두산과 SSG(인천), KT와 롯데(부산 사직), KIA와 NC(경남 창원)의 경기를 비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KBO는 이날 취소한 경기를 모두 월요일인 17일 오후 6시30분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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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예정된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4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모두 월요일 경기로 편성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오후 2시에 시작될 예정이던 삼성과 LG(서울 잠실), 두산과 SSG(인천), KT와 롯데(부산 사직), KIA와 NC(경남 창원)의 경기를 비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KBO는 이날 취소한 경기를 모두 월요일인 17일 오후 6시30분으로 편성했다. 인천 경기의 경우 더블헤더 1차전으로, 2차전이 오후 5시 같은 장소에 배정돼 있다. 하지만 굵은 빗줄기가 계속되면 더블헤더 2차전도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의 영향을 받지 않는 돔구장 경기는 진행된다.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주말 3차전을 갖는다. 앞선 2연전에서 두 팀은 1승씩을 나눴다. 이날 승자가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게 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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