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살인사건 5주기' 여성주의 연합예배 열려

안규영 2021. 5. 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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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여성단체들이 강남역 살인사건 5주기 및 성년의 날 맞이해 연합예배, 행사를 연다.

기독교반성폭력센터,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서울YWCA,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등 17개 단체는 오는 2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남역 살인사건 5주기를 기리는 여성주의 예배를 개최한다.

여성청년 커뮤니티 센(saint)언니는 17일 성년의 날 맞이해 문화살롱 '사랑받기 좋은 날'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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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여성단체들이 강남역 살인사건 5주기 및 성년의 날 맞이해 연합예배, 행사를 연다.

기독교반성폭력센터,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서울YWCA,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등 17개 단체는 오는 2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남역 살인사건 5주기를 기리는 여성주의 예배를 개최한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라는 제목으로 차별과 폭력, 여성혐오 등에 대한 신도들의 의견을 나누고 치유와 회복을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 있는 링크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여성청년 커뮤니티 센(saint)언니는 17일 성년의 날 맞이해 문화살롱 ‘사랑받기 좋은 날’을 연다. CCM가수 김복유의 특별공연 등을 통해 여성계에 ‘거룩과 순결’에 대한 의미를 청년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크리스천 페미니즘 운동단체 ‘믿는페미 짓는예배’도 같은 날 성년의 날 축복예배를 연다.

안규영 기자 ky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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