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네버 기브업 RNG, 매번 기브업 C9(종합)

윤민섭 2021. 5. 16.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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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네버 기브업(RNG, 중국)과 클라우드 나인(C9, 북미)의 희비가 교차했다.

반면 C9은 어제에 이어 이날도 2패만을 더했다.

C9은 이날 치른 두 경기 모두 역전패를 당했다.

C9 상대로는 진땀승을 거뒀고, 펜타넷 상대로는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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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제공

로열 네버 기브업(RNG, 중국)과 클라우드 나인(C9, 북미)의 희비가 교차했다.

15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Laugardalshöll)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2021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럼블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RNG가 2승을 추가해 4승0패를 누적, 단독 선두로 치고나갔다. 반면 C9은 어제에 이어 이날도 2패만을 더했다.

대회 유일의 무패 팀인 RNG는 이날도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나갔다. ‘갈라’ 천 웨이(코그모)의 활약으로 펜타넷.지지(오세아니아)를 꺾은 RNG는 기세를 몰아 매드 라이온스(유럽)까지 제압했다.

C9은 이날 치른 두 경기 모두 역전패를 당했다. 담원 기아 상대로는 바텀 라인전에서 완승을 거뒀으나, ‘퍽즈’ 루카페르코비치(루시안)가 치명적인 실수를 연달아 저질러 다 잡았던 게임을 놓쳤다. PSG 탈론(동남아) 상대로도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끝내 무릎을 꿇었다.

전날 1승1패를 했던 담원 기아는 이날 2승만을 추가하며 3연승을 달렸다. C9 상대로는 진땀승을 거뒀고, 펜타넷 상대로는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이들은 경기 초반 상대방의 카운터 정글링을 효과적으로 막아내 19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순위표에서도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매드와 PSG는 1승1패씩을 더했다. 매드는 3승1패를 누적해 담원 기아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PSG는 2승2패를 기록해 단독 4위에 자리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2패를 적립한 C9과 펜타넷은 공동 5위, 꼴찌 자리에 그대로 머물렀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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