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담원 기아, 19분 만에 펜타넷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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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가 펜타넷.
담원 기아는 16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Laugardalshöll)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럼블 스테이지 2일차 경기에서 펜타넷을 완파했다.
담원 기아는 경기 초반 두 차례에 걸친 상대 정글러(럼블)의 카운터 정글링을 성공적으로 저지했다.
라인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담원 기아는 상대 정글을 야금야금 장악해 펜타넷과의 성장 격차를 더욱 벌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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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가 펜타넷.지지(오세아니아)를 19분 만에 격파했다.
담원 기아는 16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Laugardalshöll)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럼블 스테이지 2일차 경기에서 펜타넷을 완파했다. 1패 뒤 3연승을 달린 담원 기아는 선두 로열 네버 기브업(RNG, 중국)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RNG는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경기력 우려를 불식시킨 시원한 한 판이었다. 담원 기아는 경기 초반 두 차례에 걸친 상대 정글러(럼블)의 카운터 정글링을 성공적으로 저지했다. 이 플레이로 양 팀 정글러 간 성장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정글러의 뼈아픈 실수 때문에 펜타넷은 자신들이 설계해온 플레이를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한 채 마지노선까지 몰렸다.
라인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담원 기아는 상대 정글을 야금야금 장악해 펜타넷과의 성장 격차를 더욱 벌려나갔다. 15분 만에 글로벌 골드 차이를 1만 이상 벌렸다. 이들은 16분경 미드 한복판에서 에이스를 띄웠고, 3분 뒤 바텀으로 진격해 게임을 마무리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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