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7위 등극' 조성환 감독 "선수들에게 스승의 날 선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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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를 꺾고 7위에 오른 조성환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인천은 15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6라운드 광주와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조 감독은 "궂은 날씨에서 많이 찾아준 홈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 역전승 원동력은 (팬들이) 믿어주셔서 그런 것 같다. 다음 경기도 보답하는 경기를 하겠다. 오늘 스승의 날인데 선수들이 뜻깊은 선물을 줬다"라고 기쁨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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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인천] 이종현 기자= 광주FC를 꺾고 7위에 오른 조성환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인천은 15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6라운드 광주와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반전 엄원상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전 무고사가 헤더로 만회골을 넣었고 후반 45분 송시우가 쐐기골을 기록했다. 승점 3점을 더한 인천이 7위로 올랐다.
조 감독은 "궂은 날씨에서 많이 찾아준 홈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 역전승 원동력은 (팬들이) 믿어주셔서 그런 것 같다. 다음 경기도 보답하는 경기를 하겠다. 오늘 스승의 날인데 선수들이 뜻깊은 선물을 줬다"라고 기쁨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또 "이 자리에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스승님께 일일이 매번 연락을 못 드리지만 이 자리를 빌려 인사드리고 싶다. 여러 가지로 맞아떨어지고 승리해서 더할 나위 없이 기분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승점 3점을 더한 인천은 7위에 올랐다. 4위 대구FC 4점 차로 추격할 정도로 최근 흐름이 좋다. 인천은 6월 휴식기에 앞서 수원FC, 전북현대와 경기를 치른다.
조 감독은 "(휴식기 전) 순위는 모르겠다. 승점 벌어야 순위가 올라간다. 특정 순위가 목표는 아니고 최대한 승점을 많이 쌓아야 한다. 수원FC전은 휴식기 맞이하기 전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이 경기부터 초점을 맞추고 준비하겠다"고 했다.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한 무고사에 대해서는 "부담이 될 수 있는 경기였다. 이런 경기를 통해서 다음 경기에도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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