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 전문대학 최초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 운영

명정삼 2021. 5. 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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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는 교육부(장관 유은혜)의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인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은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 선정을 통해 전문대학에도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산업체와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고등직업 교육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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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문기술석사과정'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
▲한국영상대학교 전경.

[세종=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는 교육부(장관 유은혜)의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인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스터대 사업은 고숙련의 전문기술인재를 기르기 위해서 전문대학에서 단기 과정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까지 직무 중심의 탄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시범운영 2년 동안 약 30억 원을 지원하며, 대학은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마이스터대 우수모형을 도출할 예정이다.

한국영상대학교의 석사과정 선발 인원은 총 40명이고 6개 학과(영상연출학과, 영상촬영조명학과, 음향제작학과, 영화영상학과, 광고영상디자인학과, 게임애니메이션학과)가 참여하여 ‘실감형 융합콘텐츠’를 단순화된 학과 개념 수업이 아닌, 융복합 및 현장형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과 함께 ‘실감(XR)모빌리티’ 융합 전공을 개설하여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충청권 ‘마이스터대 Open LAB거점센터’ 설치 ▲전문기술석사과정 연계 지역 문제해결기반 프로젝트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실감모빌리티 콘텐츠 우수인재 양성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SMART 교육 설계 기반 현장 맞춤형 특성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이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마이스터대 시범운영을 통해 산업체와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고숙련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고등직업교육모형을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힌바 있다.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은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 선정을 통해 전문대학에도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산업체와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고등직업 교육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관계자는 "선정결과는 4월 15일 교육부를 통해 발표됐으나, 신청 절차를 거쳐 얼마 전 최종 확정됐다"며, 한국연구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후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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