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확진 발생..종교시설 총력 대응

최일생 2021. 5. 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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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14일 11시 대비 신규 확진자는 1명이라고 밝혔다.

거제 506번 확진자는 거제 50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월 15일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506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5명, 퇴원은 5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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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제시는 14일 11시 대비 신규 확진자는 1명이라고 밝혔다.

거제 506번 확진자는 거제 50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한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5월 15일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506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5명, 퇴원은 501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147명이다.

거제시는 백신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관내 위탁의료기관 등에 대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안전하고 차질 없는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시는 5월 동안 종교계 주요 절기(의례일)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시설 총력대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대면예배 관련 확진자는 방역조치 강화로 줄어들었으나, 5월 중 부처님 오신날(5/19)과 르바란(5/13~)등의 종교행사로 식사, 친교모임 등 소모임 통한 교인 간 지속적인 교류로 대규모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우선 종교계의 대규모 행사 운영 시 방역수칙 준수사항과 종교모임 등에 대한 방역 위험요인에 대해 자발적 방역참여를 요청하고 종교단체와의 소통과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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