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두산전, 우천으로 순연..16일 더블헤더 진행
2021. 5. 15. 17:05
두산과 SSG의 시즌 5차전이 순연됐다.
1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SSG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경기 개시(5시) 2시간 전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잠시 비가 그쳤고, 오후 4시 10분부터 그라운드 정비 작업이 시작됐다. 그러나 관리 요원들은 이내 작업을 멈췄다. 다시 비가 내렸기 때문이다.
오후 4시 30분께 경기 감독관이 그라운드에 나섰다. 그리고 20분 뒤 순연이 결정됐다. 빗줄기는 줄었지만, 그라운드 정비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었다. 이 경기는 익일(16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한편 두산은 16일 더블헤더 1차전 선발 투수로 최원준을 내세운다. 15일 등판 예정이었던 유희관은 2차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SSG는 15일 예고된 정수만을 더블헤더 1차전에 내세운다.
인천=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너도 여자라 국회의원 됐냐" 윤희숙 공격한 민주당 여성 의원
- [단독] 담배냄새·붉은반점·탈모…아직도 울고 있는 신천지
- "눈 제거해야 합니다" 눈 부어 병원 갔다가...코로나 뒤 '검은 곰팡이'
- 섬 놀러 간 50대 여성, 새벽 1시에 바람 쐬러 갔다가 봉변
- "야! 어디서 감히!" 국회의원 간 반말...낯설지 않은 풍경들
- [단독] 지난해 21만대 1 '줍줍' 당첨자, 준공 뒤 팔아 10억원 챙겼다
- 박성제 MBC 사장 공개석상서 "광화문 집회 참가자, 맛이 간 사람들"
- '그알' 출신 드라마 PD의 '원픽'···'모범택시' 불꽃검사 이솜
- 서울지하철노선 넘기고 ‘아차’…전 헌병장교가 월북했다가 돌아온 이유
- "10만원 아끼려다 아들이 죽었다" 스물셋 청년 이선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