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족' 권은빈, 진희경의 방 습격에 화들짝..비밀 들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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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경이 권은빈을 향한 의심 어린 눈빛을 발사한다.
지난주부터 오전 11시 50분으로 시간을 변경, 16일 TV조선에서 방송되는 일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9회에서는 권은빈(성하늘 역)이 진희경의 갑작스러운 방 습격에 비밀 사수 작전을 벌인다.
한편, 16일 TV조선서 방송되는 일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이 지난주부터 방송시간을 변경, 앞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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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진희경이 권은빈을 향한 의심 어린 눈빛을 발사한다.
지난주부터 오전 11시 50분으로 시간을 변경, 16일 TV조선에서 방송되는 일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9회에서는 권은빈(성하늘 역)이 진희경의 갑작스러운 방 습격에 비밀 사수 작전을 벌인다.
앞서 성하늘(권은빈 분)이 입양인지원센터와 연락했고 그녀가 성동일, 진희경 부부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럼에도 성하늘을 지극 정성으로 기른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이 전해지며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근심 가득한 성하늘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그녀는 노트북 속으로 빠져들어 갈 기세로 몰입하고 있어 화면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뒤이어 진희경이 갑작스럽게 방문을 열고 들어오자 당황한 듯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인다고.
그런가 하면 진희경은 화들짝 놀라는 딸의 모습에 의심 어린 눈초리를 거두지 못한다. 또한 그녀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성하늘의 두 눈을 똑바로 응시하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과연 성하늘의 수심을 불러온 대상은 무엇일지, 진희경은 노트북 속에 감춰진 딸의 사생활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어쩌다 가족’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가족 간 소통의 부재로 오해가 발생하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또한 각 캐릭터가 갈등상황에 유쾌하게 돌파하는 방법들이 그려지니, 이를 통해 소통의 의미와 대화의 중요성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16일 TV조선서 방송되는 일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이 지난주부터 방송시간을 변경, 앞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송아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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