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IS] NC 권희동, 시즌 5호 홈런..KIA 김유신 '직구' 공략

배중현 2021. 5. 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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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권희동(31)이 시즌 5호 홈런을 때려냈다.

권희동은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홈런을 기록했다. 0-2로 뒤진 1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선발 김유신의 3구째 시속 136㎞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05m. 13일 대전 한화전 이후 두 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5호.

한편 NC는 1회 외국인 타자 알테어의 스리런 홈런까지 터져 4-2로 앞서 있다.

창원=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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