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확이자 3100만 회분 연내 확보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 정부가 올해 안에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3100만 회분을 포함해 총 1억1000만 회분의 물량을 들여오겠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보건부는 이같은 내용의 백신 조달 계획을 지난 14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전체 물량 중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 방식의 화이자 백신은 3100만 회분에 달한다.
베트남 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아스트라제네카사와 3000만 회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보건부는 이같은 내용의 백신 조달 계획을 지난 14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전체 물량 중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 방식의 화이자 백신은 3100만 회분에 달한다.
다만 보건부는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공동개발한 백신 3890만회 분도 코백스(WHO의 전 세계 백신 배포 사업)를 통해 도입한다.
이중 170만회 분은 이날 들어올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아스트라제네카사와 3000만 회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또 코백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1천만 회분의 백신을 추가로 구입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지난 3월 8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베트남의 전체 인구 9600만명 가운데 백신 접종률은 1%에 불과하다. 현재까지 62개 시와 지방성에서 96만9000여명이 백신을 맞았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4차 코로나 유행이 시작돼 현재까지 26개 시와 지방성에서 808건의 지역감염 사례가 나왔다.
asj052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태원·노소영 역대급 이혼 판결에…“SK 오너 리스크 재발”
- 정부는 “의미 없다”는데…의료계 집단행동은 ‘현재진행형’
- 전동화 시대, EDR 기록 세분화 목소리도…“국제기준 필요”
- "AI시대, 삶의 지혜 더 중요…고전으로 사고 능력 키워야" [쿠키인터뷰]
- 5대 은행 ‘또’ 평균 급여 1억원 넘겨…1위는 KB
- 최태원 회장 측 “이혼소송 판결문 최초 유포자 형사 고발”
- ‘108석’ 국힘, 22대서 내부 결집 강조…“혁신‧변화부터 보여야”
- ‘의대 증원’ 31개 대학 학칙 개정 완료…연세대 미래캠퍼스 1곳 남아
- 박민수 차관 만난 환자들 “의정갈등 도구로 쓰지 말라”
-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상속세 완화 검토 중…정치권 “개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