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쇼메이커' 허수 "다음엔 더 잘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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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과 같이 힘들긴 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다음에는 더 잘해야 될 것 같다."
담원 게이밍 기아의 미드라이너 '쇼메이커' 허수의 승리 소감엔 아쉬움이 묻어났다.
담원 기아는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MSI' 럼블스테이지 PSG 탈론과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담원 기아는 앞서 강력한 우승 경쟁자인 RNG와의 맞대결에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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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저번과 같이 힘들긴 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다음에는 더 잘해야 될 것 같다.”
담원 게이밍 기아의 미드라이너 ‘쇼메이커’ 허수의 승리 소감엔 아쉬움이 묻어났다.
담원 기아는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MSI’ 럼블스테이지 PSG 탈론과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담원 기아는 앞서 강력한 우승 경쟁자인 RNG와의 맞대결에서 완패했다. 다크호스라 불리는 PSG 탈론을 완파했지만, 이번 경기 역시 초반 경기 내용이 매끄럽지 못했다.
“우리가 유리한 상황에서 하나 둘씩 잘린 게 패배 원인이다.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피드백 했다”며 RNG전 패배 원인을 짚은 허수는 “이번 경기는 전령 쪽에서 ‘모르가나’가 죽으면서 주도권이 애매해졌다. 한타에서 잘해서 역전한 것 같다”고 말했다.
허수는 PSG 탈론과의 경기에서 ‘사일러스’를 뽑아 맹활약했다. 특히 23분 드래곤 전투에서 ‘나르’의 궁극기를 빼앗아 와 적절히 활용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그는 “럼블스테이지에 있는 팀들이 전부 잘하는 팀이라, 최선을 다해 우리의 모든 무기를 꺼내면서 열심히 임해야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분전을 다짐했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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