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직접 제조"..김승수, 51세 미혼남의 실력→류수영 식빵 레시피 공개(편스토랑)[종합]

김미지 2021. 5. 1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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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승수와 류수영의 특별한 레시피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김승수, 류수영의 레시피가 전파를 탔다.

김승수는 중탕식으로 계란찜을 만들었는데 기포 소리를 방지하기 위해 중탕물에 키친타월을 넣어 팁을 공개했다.

모든 식빵 레시피를 공개한 류수영은 카메라에 윙크를 보냈고 패널들은 질색하며 "그렇게 하면 아내가 싫어하지 않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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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편스토랑' 김승수와 류수영의 특별한 레시피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김승수, 류수영의 레시피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수는 혼자 사는 집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 과거 체육 선생님으로 교생 실습을 나가 배우 한혜진을 가르쳤던 것, 현재 어머님들의 '박보검'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는 근황 등을 전했다.

김승수는 이날의 메뉴인 우유를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특히 벌집꿀과 우유를 섞어 먹는 것과 명란우유계란찜 등을 선보였다.

김승수는 "다들 명란 껍데기는 안 드시는데 난 이걸 좋아한다"며 "엄마가 이걸 보시면 '짜게 먹지 말라'고 하실텐데 엄마가 안 보시니까 먹겠다"고 이야기하며 껍데기의 맛을 즐겼다.

김승수는 중탕식으로 계란찜을 만들었는데 기포 소리를 방지하기 위해 중탕물에 키친타월을 넣어 팁을 공개했다.

혼술을 즐기는 김승수는 "혼자 있을 때 센치해지면 혼자서 4~5병도 마신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승수는 명란구이, 명란찌개를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김승수의 칼을 보며 "진짜 요리하는 사람"이라고 평했다. 김승수는 기대에 맞춰 남다른 칼질 실력을 선보였다.

김승수의 요리 실력에 현영은 "옛날에 호프집 할 때 손님 많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김승수는 "꽤 있었다"고 답했다.

김승수는 온갖 종류의 술이 있는 술 창고도 공개했다. 엄청난 술 창고의 규모에 허경환은 "호프집 계속 하고 있는 것 아니냐"라고 놀라워했다.

김승수는 소줏고리를 이용해 특별한 증류주를 제조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음 VCR은 류수영이었다. 류수영은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며 즐거워하는가 하면 아내 박하선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듣기 위해 라디오 안테나를 잘 나오게 맞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류수영은 "싸웠을 때 빼고 아내 라디오를 항상 챙겨 듣는다. 싸우고 나가면 아내 목소리가 어둡다. 사연 보내서 화해할까도 생각했는데 너무 장난스러워 보일까봐 안 했다"며 "사연 많이 보냈는데 안 읽어줄 때도 많다"고 눈을 부릅떠 패널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류수영은 마트 식빵을 가지고 토스트를 만들었다. 깨와 설탕, 버터를 넣은 토스트는 보기만해도 식욕을 자극했다.

이후 류수영은 프렌치 토스트, 에그마요샌드위치 등의 레시피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모든 식빵 레시피를 공개한 류수영은 카메라에 윙크를 보냈고 패널들은 질색하며 "그렇게 하면 아내가 싫어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류수영은 "아니다. 오히려 아내가 애교가 많은 편"이라며 "기분 좋으면 춤을 춰준다. 내가 (그걸) 배운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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