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강재준·이국주와 삼겹살 14인분+볶음밥 10인분 '먹방'(편스토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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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강재준, 이국주가 '먹방'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가 후배 개그맨 강재준, 이국주와 함께 고기 맛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영자는 '아들'이라고 부르는 강재준과 함께 시민들에게 우유 500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모습으로 플렉스를 펼친 이후 이국주를 만나 '빅 패밀리'를 완성했다.
또 이국주는 강재준이 할 '수발러'의 롤을 센스있게 대신 차지하며 이영자의 칭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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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이영자, 강재준, 이국주가 '먹방'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가 후배 개그맨 강재준, 이국주와 함께 고기 맛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연매출 80억원의 쇼핑몰 CEO이자 방송인 현영, 배우 김승수, KBS 42기 아나운서 박소현이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이영자는 51세 미혼이라는 김승수에 얼굴을 붉히며 호감을 표했고 "승수 씨를 설득해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승수는 이영자에게 검지 손가락 터치를 제안하며 호응했다.
첫 VCR은 이영자였다. 이영자는 '아들'이라고 부르는 강재준과 함께 시민들에게 우유 500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모습으로 플렉스를 펼친 이후 이국주를 만나 '빅 패밀리'를 완성했다.
세 사람은 대형 불판이 있는 고깃집을 찾아 무려 14인분을 주문했다. 이국주는 삼겹살을 고추에 마는 방법, 이영자는 삼겹살을 김치에 말아 맛있는 식사를 펼쳤다. 이영자는 고추말이 삼겹살을 시도해본 뒤 '따봉'을 선사했다.
강재준은 얇은 삼겹살에 통삼겹을 말아 먹방을 펼쳤다.
이국주는 자신이 가져온 반찬을 꺼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국주는 어떤 식당을 가든 자신의 반찬을 갖고 다닌다"며 "얘는 찐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이국주는 강재준이 할 '수발러'의 롤을 센스있게 대신 차지하며 이영자의 칭찬을 받았다.
세 사람은 14인분의 삼겹살 이후 10인분의 볶음밥, 라클렛 치즈를 활용한 치즈 누룽지, 구워 먹는 고가의 할루미 치즈 등으로 먹방을 이어나갔다.
이영자는 볶음밥이 완성되고 패널들이 놀라자 "우리에겐 1인분 씩"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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