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한 달 사이 4번째 접속 지연..이용자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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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4일 또 접속 지연 문제가 발생했다.
빗썸 측은 접속자가 몰리면서 트래픽 증가로 모바일 접속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설명했다.
빗썸에서는 이달 11일에도 접속과 주문량 폭증에 따라 매매 주문 체결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여기에 앞서 이달 5일, 7일에도 접속 지연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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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4일 또 접속 지연 문제가 발생했다.
빗썸은 이날 오후 6시 42분께 공지를 올려 접속 지연 문제를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빗썸 측은 접속자가 몰리면서 트래픽 증가로 모바일 접속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설명했다.
빗썸은 이에 개인용 컴퓨터(PC)를 통해 거래할 것을 권고했다.
빗썸에서는 이달 11일에도 접속과 주문량 폭증에 따라 매매 주문 체결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여기에 앞서 이달 5일, 7일에도 접속 지연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빗썸 이용자들은 연이은 접속 지연에 불만을 드러냈다.
온라인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한 이용자는 “팔려고 했는데 못 팔다가 마이너스가 발생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접속이 되고도 “로딩이 길어 사지도 팔지도 못 했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빗썸은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는 입장이다.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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