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 상반기 중 '배달통' 서비스 종료

최승근 2021. 5. 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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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점유율 2위 요기요 매각을 진행 중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또 다른 배달 앱인 '배달통'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배달통은 배달의민족, 요기요에 이어 한때 3위를 기록했지만 쿠팡이츠 등 후발주자들이 점유율을 늘리면서 현재는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DH는 배민 인수를 위해 현재 요기요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DH는 내달 중순쯤 요기요 본입찰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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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통

배달앱 점유율 2위 요기요 매각을 진행 중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또 다른 배달 앱인 ‘배달통’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강신봉 DH코리아 대표는 이날 임직원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서비스 종료 시점은 다음 달 중으로 알려졌다.


2010년 사업을 시작한 배달통은 2015년 4월 DH에 인수됐다. 이후 DH코리아가 위탁 운영해왔다.


배달통은 배달의민족, 요기요에 이어 한때 3위를 기록했지만 쿠팡이츠 등 후발주자들이 점유율을 늘리면서 현재는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DH는 배민 인수를 위해 현재 요기요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요기요 인수를 위한 적격후보 명단에는 SSG닷컴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 베인캐피털 등이 이름을 올렸다.


DH는 내달 중순쯤 요기요 본입찰을 할 계획이다.

데일리안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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