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벽면에 女 나체 사진이..제이비 "외설 아닌 작품"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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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출신 제이비(JAY B)가 라이브 방송에 여성의 나체 사진이 노출된 것과 관련해 재차 사과했다.
제이비는 지난 13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여러 장의 나체 사진이 붙여 있는 벽면을 카메라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비춰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면서도 소속사는 "아티스트 본인과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인정하고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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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출신 제이비(JAY B)가 라이브 방송에 여성의 나체 사진이 노출된 것과 관련해 재차 사과했다.
제이비는 지난 13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여러 장의 나체 사진이 붙여 있는 벽면을 카메라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비춰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미성년자도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에서 신체 노출이 심한 사진이 그대로 공개됐다는 이유에서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이와 관련해 “평소 제이비는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한다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며 “음악 외에도 아트, 사진 분야에 관심을 표출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앤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며,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친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소속사는 “아티스트 본인과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인정하고 고개 숙였다.
제이비도 직접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SNS에 “진심으로 죄송해요”라고 짧은 글을 남겼고, 또 다른 글을 통해 “갑작스럽게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 분의 사진을 붙여놨는데 전 연령층이 보는 곳에서 비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은 각별히 주의하고, 눈살 찌푸려지는 일 없도록 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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