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1Q 영업익 1조193억원..역대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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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HMM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280억원, 영업이익 1조19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다.
HMM 관계자는 "국민들과 정부기관, 채권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번 실적개선이 가능했다"며 "우량화주 확보, 운영효율 증대 및 비용절감 방안을 더욱 정교화해 글로벌 선사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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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까지 1만6000TEU급 8척 추가 투입 등 경쟁력 강화
국내 수출기업 선복 부족 등 어려움 해소 위해 임시선박 투입 지속
HMM이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HMM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280억원, 영업이익 1조19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늘었고 영업이익은 20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매출,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다.
HMM은 운임 상승과 물동량 증가에 따른 컨테이너 적취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 증가됐으며 특히 아시아~미주 노선 운임 상승과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전노선의 운임이 상승하면서 시황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HMM 관계자는 "국민들과 정부기관, 채권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번 실적개선이 가능했다"며 "우량화주 확보, 운영효율 증대 및 비용절감 방안을 더욱 정교화해 글로벌 선사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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