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쏘카에 신형 제타 50대 추가 공급계약

박영국 2021. 5. 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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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쏘카와 카셰어링(차량 공유) 활성화를 위해 자사의 대표 베스트셀링 세단, '신형 제타'의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추가 협약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는 제타 프레스티지 모델을 50대 추가 공급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전략의 일환으로, 더욱더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자사의 제품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쏘카에 베스트셀링 컴팩트 세단 신형 제타를 50대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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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호응에 힘입어 제타 프레스티지 모델 추가 공급
카셰어링 활성화 기여, 밀레니얼 세대 신차 차량 경험 확대 기대
폭스바겐 제타.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쏘카와 카셰어링(차량 공유) 활성화를 위해 자사의 대표 베스트셀링 세단, ‘신형 제타’의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추가 협약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는 제타 프레스티지 모델을 50대 추가 공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서초, 판교, 부산, 남대구, 순천 등 5곳의 폭스바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19곳에서 신형 제타 20대를 대상으로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신형 제타는 쏘카 내 동급 차종(콤팩트 세단) 중 가장 높은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전략의 일환으로, 더욱더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자사의 제품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쏘카에 베스트셀링 컴팩트 세단 신형 제타를 50대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공급 확대로 폭스바겐코리아는 합리적인 가격의 도심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카셰어링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미래 핵심 구매고객인 2030 세대의 접점 또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세대 신형 제타는 지난해 10월 출시 직후 2650대가 완판 돼 화제를 모은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링 콤팩트 세단이다. 올해 초 상품성이 강화된 2021년형 제타가 출시됐으며 높은 경제성과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2021년형 제타에 탑재되는 4기통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와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 1400~3500rpm의 실용 영역에서 최대 토크 25.5㎏·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타의 가솔린 터보 엔진은 저공해 3종 엔진으로 구분돼 공영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인 연비는 13.4㎞/ℓ(도심 11.9㎞/ℓ, 고속 15.8㎞/ℓ)다.


2021년형 제타 가격은 프리미엄 모델이 2949만8000원, 프레스티지 모델이 3285만1000원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보다 많은 국내 고객들이 차량 공유 서비스 업계 1위인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폭스바겐의 제품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며 "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도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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