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1분기 영업익 169억원..전년비 64% 증가

김원규 2021. 5. 14.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건설은 1분기 영업이익이 16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4%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양질의 사업장 수주에 따른 영업이익률 증가가 주효했다는 게 두산건설 측 분석이다.

실제 두산건설은 올해 경기도 광명 소하 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인천 삼부아파트 재건축, 마산 합성동 2구역 재개발, 산곡 3구역 재개발사업 등을 수주했다.

두산건설은 "앞으로 재무 건전화에 최선을 다하고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와 원가율 개선 등 지속가능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

두산건설은 1분기 영업이익이 16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4%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 2896억 원을, 특히 이자보상배율은 2.07배로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이었다.

양질의 사업장 수주에 따른 영업이익률 증가가 주효했다는 게 두산건설 측 분석이다.

여기에 10여 년간 추진해 온 재무개선 노력에 따른 금융 비융 감소도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실제 두산건설은 올해 경기도 광명 소하 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인천 삼부아파트 재건축, 마산 합성동 2구역 재개발, 산곡 3구역 재개발사업 등을 수주했다.

두산건설은 "앞으로 재무 건전화에 최선을 다하고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와 원가율 개선 등 지속가능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