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1분기 영업이익 186%↑.."자회사 실적 호조"

송민화 2021. 5. 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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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은 12조 8,382억 원, 영업이익은 8,48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자회사인 한화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번 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한화생명보험도 이익이 개선했다.

한화는 자회사들 모두 실적 호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 관계자는 "일부 한계 사업을 정리하고 사업을 내실화하면서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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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송민화 기자]

(주)한화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은 12조 8,382억 원, 영업이익은 8,48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은 11.23%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86.2%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자회사인 한화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번 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한화생명보험도 이익이 개선했다.

한화는 자회사들 모두 실적 호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한화 자체 사업에 대해서도 투자를 확대하고 신 사업을 수주한다는 방침이다.

한화 글로벌 부문은 질산설비 투자로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정밀화학 사업을 강화하고, 방산 부문과 기계 부문도 각각 레이저 무기와 2차 전지 등 신규 성장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한화 관계자는 "일부 한계 사업을 정리하고 사업을 내실화하면서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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