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출신 제이비, '박재범 사단' 새출발 앞두고 외설 논란 [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그룹 GOT7 출신 가수 제이비가 라이브 방송 도중 공개된 외설적인 사진들로 논란에 휩싸였다.

제이비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제이비는 자신의 방에서 댓글로 팬들과 소통했고 이 과정에서 여러 사진이 붙은 벽이 공개됐다.

벽면에 부착된 사진 속에는 여성의 나체 사진과 특수 신체 부위 등 수위 높은 모습이 담겨 있었다. SNS의 라이브 방송의 경우는 연령 제한이 없고 제이비는 유명 아이돌로 미성년자인 팬들도 시청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고 난 뒤 네티즌들은 "지나치다", "저런 사진을 두고 라이브 방송을 하냐", "미성년자 팬들도 볼 수 있는데 어떡하냐"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한편 제이비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뮤직레코즈에 합류했으며, 오늘(14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제이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