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랩스, 1분기 순이익 21억.. 전년 比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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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헬스·뷰티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케어랩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순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케어랩스는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44.2%가량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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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모바일 헬스·뷰티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케어랩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순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케어랩스는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44.2%가량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 연간 연결 순이익 45억원의 절반 수준에 근접한 순이익이 1분기 만에 달성된 만큼, 올해도 최대 실적 달성을 목표로 수익성 개선에 지속 집중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같은 기간 연결 매출액은 2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이 외 케어랩스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159억원, 영업이익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 3.7%씩 성장했다. 순이익은 38억원으로 138.5%가량 증가했다.
박경득 케어랩스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연결 자회사로 독립한 굿닥의 채용 확대, 플랫폼 투자 등에 집중하면서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매출 성장은 지속적으로 이어진 만큼 성공적인 대내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바비톡의 해외 진출, 커머스 사업의 확대, 메디잡 간호학원의 체인망 구축 등 수익 다각화를 목적으로 진행 중인 전 방위 사업 부문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최근엔 내실경영을 중심으로 한 수익성 개선과 다양한 측면에서 사업 확대 방안들도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케어랩스는 지난해 5월 비상장 기업이 가지는 투자 및 연구개발 등 다양한 이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외형 성장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 헬스케어 사업부문이었던 ‘굿닥’을 100% 연결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물적 분할에 나섰다. ▲실시간 마스크 재고 파악이 가능한 ‘마스크 스캐너’ ▲백신여권 서비스 ‘굿닥 패스’ 출시 등으로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대응해 온 굿닥은 올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1위 비대면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해가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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