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1Q 순익, 전년비 21.1%↑.."순익 10% 배당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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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증가한 1,303억 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또 이날 메리츠화재는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10% 수준 배당을 유지하고,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번 분기 합산비율(101.3%)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가량 감소하는 등의 영향으로 지표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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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증가한 1,303억 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4,459억 원, 1,767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1%, 1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날 메리츠화재는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10% 수준 배당을 유지하고,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번 분기 합산비율(101.3%)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가량 감소하는 등의 영향으로 지표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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