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온양읍 어르신 종합건강 검진비 4억원 지원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1. 5. 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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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울산 울주군 온양읍 주민 건강검진 사업에 4억원을 지원한다.

새울본부는 14일 온양원전지역 주민협의회(회장 문정진)와 이같은 주민 복지비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정진 온양원전지역 주민협의회 회장은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매년 600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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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4일 온양 원전지역 주민협의회와 주민 건강검진 사업에 4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미지출처=새울본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울산 울주군 온양읍 주민 건강검진 사업에 4억원을 지원한다.

새울본부는 14일 온양원전지역 주민협의회(회장 문정진)와 이같은 주민 복지비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온양읍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각 마을 이장이 추천한 이들이다. 대상자는 주민협의회를 통해 사전 신청 절차를 거치면 된다.

종합건강검진이 가능한 병원은 굿모닝병원(울산 남구), 중앙병원(울산 남구) 2곳으로 지원대상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검진받을 수 있다.

문정진 온양원전지역 주민협의회 회장은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매년 600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민 본부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주변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새울본부는 지역과 상생 협력해 주민 복리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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