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추진으로 석곡면 상인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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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해 행안부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에 선정된 석곡 한들한들 피어나 뉴트로 1973 사업의 일환으로 석곡면 상인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난 7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체력증진과 컨설팅을 통해 석곡 상인들이 활력을 찾고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상인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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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해 행안부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에 선정된 「석곡 한들한들 피어나 뉴트로 1973 사업」의 일환으로 석곡면 상인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난 7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바르게 걷기는 6월 22일까지 석곡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 주 2회 진행되고 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일대일 매칭으로 진행되며, 대황강변 5km를 걸으며 바른 자세 교육과 연습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증진하고 있다.
상인 맞춤형 컨설팅의 경우, 집합교육이 아닌 전문가가 점포를 직접 찾아가 경영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현재까지 17개소가 신청하였으며, 1개 점포당 3회 방문하여 경영운영 전반, 스토리텔링, VMD, 메뉴판 제작, 세무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실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 중이다.
군 관계자는 “체력증진과 컨설팅을 통해 석곡 상인들이 활력을 찾고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상인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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