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복지관 주거환경협회 사랑의집수리 봉사

정창교 2021. 5. 14.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 이하 복지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주거환경이 취약한 뇌성마비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복지관은 뇌성마비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사)한국주거환경협회(이사장 김상규, 이하 협회)의 인적·물적자원 지원을 통해 재가뇌성마비인 4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 이하 복지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주거환경이 취약한 뇌성마비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복지관은 뇌성마비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사)한국주거환경협회(이사장 김상규, 이하 협회)의 인적·물적자원 지원을 통해 재가뇌성마비인 4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복지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 내 위해요소인 곰팡이 및 오염된 장판을 교체해 면역력이 낮은 뇌성마비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기획·제공했다.

지역연계팀 조영진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로 이용고객들이 유독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특히 가정 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복지관과 한국주거환경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한 결과 이용고객들이 쾌적한 보금자리를 보고 만족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