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1Q 순익, 전년비 99%↓.."일회성 비용 영향"

정호진 2021. 5. 14.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253억 원)보다 99.56% 감소한 1억 1,300만 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생명 측은 이익 감소의 배경으로 보험사와 판매전문사의 분리(제판분리) 사업 진행에 따라 190억 원가량이 발생했고, 일부 상품의 사업비 부과 제도를 변경하며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판분리 등으로 일회성 비용 발생"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253억 원)보다 99.56% 감소한 1억 1,300만 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528억 원, 25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6.94%, 91.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생명 측은 이익 감소의 배경으로 보험사와 판매전문사의 분리(제판분리) 사업 진행에 따라 190억 원가량이 발생했고, 일부 상품의 사업비 부과 제도를 변경하며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채널혁신 이후에도 안정적인 영업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변액보험 적립금은 13.1조 원이며, 수수료 수익은 131억 원을 거두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