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1분기 영업손실 7억원.."서비스 개발인력 증가 영향"

이민지 2021. 5. 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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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는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에 따른 개발인력 증가로 1분기 일시적인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의 필수 개발인력 증가에 따라 일시적으로 실적이 감소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이사는 "신제품 출시에 필수적으로 동반되는 투자가 일시적인 영향을 준 결과"라며 "올 상반기 내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의 무료체험 실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져 추후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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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소프트캠프는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에 따른 개발인력 증가로 1분기 일시적인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소프트캠프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은 7억5700만원, 당기순손실 6억50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2억 5400만원으로 12.9% 줄었다.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의 필수 개발인력 증가에 따라 일시적으로 실적이 감소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원격 근무 서비스, 웹 브라우저 격리 서비스인 실덱스 리모트 브라우저(SHIELDEX Remote Browser) 외주 개발 비용이 반영됐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이사는 “신제품 출시에 필수적으로 동반되는 투자가 일시적인 영향을 준 결과”라며 “올 상반기 내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의 무료체험 실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져 추후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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