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바다가 반겨주는 부산으로 떠나 볼까요? 요즘 힙스터들이 간다는 부산 핫플레이스 카페 3곳을 소개합니다.
@grampaa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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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램파 」
감각적인 외관과 곳곳에 타이포에서부터 힙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곳은 바로 전포동에 새롭게 오픈한 그램파입니다. 오픈 전부터 긴 웨이팅을 자랑할 정도로 요즘 부산에서 가장 핫한 카페라고 할 수 있어요. 공간을 이루는 가구와 집기들은 모두 1980년대~1990년대 오리지널 디자인을 사용해 빈티지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초콜릿과 멕시칸 칠리를 넣은 ‘멕시코시티 초코 브라우니’라는 매콤한 케이크를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주인장의 말로는 아몬드 라떼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고 하네요. 단, 수요일은 휴무일이니 참고하세요.
주소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49번길 18
영업시간 11:00~21:00 수요일 휴무
@tata_espresso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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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타 에스프레소 바 」
부산 여행 중 진하고 맛있는 커피 한 잔이 간절하다면, 타타 에스프레소로 가보세요.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한 이곳은 이탈리안 감성을 담은 스탠딩 에스프레소 바입니다. 우드 톤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내부 공간은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가 풍기는데요. 이곳에서는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콘 파냐’, ‘플랫 화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고, 모든 커피는 디카페인으로도 고를 수 있어요. 요즘같이 날씨가 좋은 날엔 매장 앞 벤치에 앉아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이탈리안 스타일로 커피를 즐기기에도 좋아요.
주소 부산 수영구 무학로33번길 57
영업시간 11:00-20:00 수요일 휴무
@space.dan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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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 단단 」
마치 갤러리에 들어온 듯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주는 이곳은 이미 부산에서 커피로 정평이 난 마틴 커피의 3호점으로, 다양한 브랜드가 협업해서 만든 공간, 스페이스 단단입니다. 커피는 마틴 커피 로스터리에서 와인은 키키 와인, 티는 앗차, 플랜트 디스플레이는 라일스튜디오와 함께 하고 있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곳답게 이곳에서는 수준 높은 커피와 술, 차를 즐길 수 있고, 베이커리와 디저트 메뉴도 다양해요. 이곳의 시그니처인 공간은 바로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나무가 보이는 창가 자리! 마치 교토의 조용한 카페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한적한 여유를 즐기기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