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KCM 팔토시 착용에 "나는 열이 많은 사람" 역정 (전참시)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KCM이 지상렬을 위한 힐링 여행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_에서는 KCM과 지상렬이 함께 떠난 미스터리 힐링 여행이 그려진다.

이날 KCM은 지상렬의 집 앞으로 찾아가 "형은 힐링이 필요하다"라며 여행을 떠난다. 얼떨결에 여행을 떠나게 된 지상렬은 "나는 힐링이 필요 없다니까. 잘 살고 있다니까"라며 당황한다.

급기야 KCM은 지상렬에게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팔토시까지 끼워줘 지상렬은 "나는 열이 많은 사람이다. 이게 무슨 힐링이냐"라고 역정을 낸다.

특히 지상렬은 KCM 매니저의 속을 뚫어주는 사이다 입담으로 빅웃음을 안긴다. 지상렬이 말을 뱉을 때마다 매니저의 입꼬리가 내려올 줄 몰랐다고 해, 과연 지상렬의 사이다 발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지상렬은 가도 가도 나오지 않는 목적지에 의아함을 드러낸다. 끝도 없이 나오는 터널에 지상렬은 "대체 어딜 가는 거냐"라며 힐링 여행을 의심한다. 하지만 지상렬은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진작 얘기하지 그랬냐. 대박이다"라며 행복해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