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한신대 명예문학박사 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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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이 13일 한신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신대학교 연규홍 총장은 "곽 시장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등을 맡아 대한민국의 교육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특히 오산지역 역사·문화, 교육 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고 밝혔다.
민선 5·6·7기 3선 시장인 곽 시장은 '교육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오산시를 글로벌 교육도시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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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13일 한신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신대학교는 이날 샬롬채플관에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열고, 곽 시장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한신대학교 연규홍 총장은 "곽 시장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등을 맡아 대한민국의 교육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특히 오산지역 역사·문화, 교육 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고 밝혔다.
평소 시를 좋아하는 곽 시장은 틈틈이 써온 시 가운데 '황새벌에서' 외 4편을 지난 4월 한국농민문학회에 출품해 '제61회 농민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민선 5·6·7기 3선 시장인 곽 시장은 '교육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오산시를 글로벌 교육도시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 시장은 "아이를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는 지자체에 사람들은 머물지 않는다"며, "지자체 존립 측면에서 교육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앞으로도 지방정부와 교육청, 대학 간 상호협력 속에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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