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 영세 자영업자 상습 폭행-협박 일삼은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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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가 영세한 자영업소를 골라 업소 주인들을 가위와 철재 쟁반 등으로 위협하고 상습적으로 폭행과 협박을 일삼은 피의자를 구속했다.
14일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영세 자영업주들을 상대로 협박한 A씨(53세,남)를 최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폭행치사로 집행유예 출소 후, 일정한 직업없이 술에 취해 영세 자영업소를 주로 찾아가 상습적으로 특수 협박 및 폭행을 일삼았고, 현재까지 10건의 범행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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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가 영세한 자영업소를 골라 업소 주인들을 가위와 철재 쟁반 등으로 위협하고 상습적으로 폭행과 협박을 일삼은 피의자를 구속했다.
14일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영세 자영업주들을 상대로 협박한 A씨(53세,남)를 최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폭행치사로 집행유예 출소 후, 일정한 직업없이 술에 취해 영세 자영업소를 주로 찾아가 상습적으로 특수 협박 및 폭행을 일삼았고, 현재까지 10건의 범행이 밝혀졌다.
공주경찰서 조상규 수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때 초동수사부터 보다 세심하고 촘촘한 수사로 영세서민을 괴롭히는 범죄를 조기에 차단하는 등 서민 생활 보호와 피해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 상대로 트라우마 극복과 향후 보복성 범죄 차단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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