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주요 관광시설 특별 방역점검

이영규 2021. 5. 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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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시설의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용인시는 오는 29일까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광 숙박시설, 유원시설, 야영장 등 관내 16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반을 꾸려 방역수칙 준수 지도 및 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의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특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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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시설의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용인시는 오는 29일까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광 숙박시설, 유원시설, 야영장 등 관내 16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반을 꾸려 방역수칙 준수 지도 및 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동안 실내활동 제한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야영장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위생ㆍ안전 관리 등을 집중 확인한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의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특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방역 긴장도가 느슨해지고 모임이나 여행이 증가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특별 방역점검을 통해 코로나 확산 차단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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