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잘 안 되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 6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별한 질환 없이 소화불량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식단을 바꿔보자.
소화불량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위염·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양배추·브로콜리를 살짝 데쳐서 먹으면 좋다.
무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 효소가 들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질환 없이 소화불량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식단을 바꿔보자. 소화불량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매실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한다.1% 농도의 매실 엑기스를 식중독균·장염비브리오균과 섞었더니 두 가지 모두에 강한 항균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매실은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서 그냥 먹으면 안 좋다. 매실과 설탕을 1대1 비율로 섞어 매실청을 담근 뒤, 5~7배의 물에 희석해 식후에 마셔야 한다.
양배추·브로콜리
양배추와 브로콜리에 많은 비타민U는 위염이나 위궤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위염·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양배추·브로콜리를 살짝 데쳐서 먹으면 좋다. 다만 반찬으로 적당히 먹어야 한다.
무
무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 효소가 들어 있다. 익히지 않고 껍질째 강판에 갈아서 먹으면 도움이 된다.
생강
동의보감에는 생강이 소화를 돕고 구토를 없앤다고 기록돼 있다.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 때문으로, 위액 분비를 늘리고 위장의 연동운동을 돕는다. 메스꺼움을 막는 역할도 한다. 다만 위염이 있을 땐 생강을 너무 많이 먹지 않아야 한다.
후추
후추 열매 껍질에 많이 함유된 피페린 성분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위나 장 속 가스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한방에서도 후추는 위장을 따뜻하게 해 식욕을 촉진하고, 열을 내려주며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본다.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속쓰림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안 된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복되는 소화불량에 소화제만?… ‘위암’ 위험신호 감지를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소화불량 겪는 당뇨병 환자, 잡곡밥 말고 쌀밥 먹어요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주말 두통·소화불량으로 고생했다면 '이곳' 지압하세요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새해 건강, 소화력이 좌우… 위장 기능 깨우려면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항상 속 더부룩한 이유가 '다리' 때문이라고?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 '범죄도시2' 마동석은 경찰, 손석구는 빌런… 범죄자의 전형적 얼굴은?
- 혈당 봐주는 의사 동행… ‘밀당365 크루즈’ 성료
- 로슈 비만 신약 ‘CT-388’, 체중 감소 효과 18.8% 확인
- ‘더 편하게’…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피하주사 제형 美 FDA 허가신청
- 성형 19번한 여성, 얼굴 나사 때문에 공항검색대서 ‘삐용~’ 알람 울려… 실제 가능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