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세트' 판매 예정 맥도날드..'한글 유니폼'도 입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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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가 한글 로고 유니폼을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그룹 방탄소년단과 맥도날드 로고와 함께 'ㅂㅌㅅㄴㄷ', 'ㅁㄷㄴㄷ'라는 한글이 적혀 있다.
유니폼 시안과 소스 포장지 등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전세계 맥도날드에서 한글을 볼 수 있는 거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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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가 한글 로고 유니폼을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패션 전문 매체 'SAINT(세인트)'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5월26일 맥도날드 직원들의 유니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룹 방탄소년단과 맥도날드 로고와 함께 'ㅂㅌㅅㄴㄷ', 'ㅁㄷㄴㄷ'라는 한글이 적혀 있다. 각각 방탄소년단과 맥도날드의 한글 자음으로 추정된다.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맥도날드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진행할 예정인 이벤트와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맥도날드는 오는 26일부터 이른바 'BTS 밀' 세트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 메뉴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시작으로 전세계 6개 대륙 49개국에서 내달 20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앞서 맥도날드는 BTS 밀 세트에 들어가는 소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소스 포장지에는 한글로 '스위트 칠리', '케이준'이라고 적혀 있다.
유니폼 시안과 소스 포장지 등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전세계 맥도날드에서 한글을 볼 수 있는 거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티셔츠를 판매했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이 국위선양 한다", "전세계 어디서든 한글을 볼 수 있겠다" 등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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