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도로와 높이 차 있는 불량맨홀 정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도로와 높이 차이가 있는 불량맨홀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도로와 높이차이가 있는 불량맨홀을 방치하게 되면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 시 큰 위험을 초래 할 수 있어 선제적인 점검을 하고 신속하게 정비,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도로와 높이 차이가 있는 불량맨홀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도로와 높이차이가 있는 불량맨홀을 방치하게 되면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 시 큰 위험을 초래 할 수 있어 선제적인 점검을 하고 신속하게 정비,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구는 정비공사 추진에 앞서 맨홀의 종합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1월에서 2월까지 구청 공무원 5명이 ‘정기점검조사표’에 따라 2만1734개소 맨홀 뚜껑면과 주변 포장면의 단차 발생 유·무 및 주변포장 균열·파손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했다.
점검결과를 맨홀관리시스템에 전산 등록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점검결과 돌출이나 침하로 도로와 높이차이가 발생한 맨홀, 사이가 벌어지나 망가진 맨홀 뚜껑 등 안전등급 평가에서 라(불량)등급을 받은 65개소에 대해서는 관리기관과 협의하여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구는 구비 6000만원을 투입해 라(불량)등급을 받은 65개소에 대해 6월말까지 단차가 있는 맨홀 정비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은 물론 소음, 진동 등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7월 관내 모든 맨홀에 대한 전수조사와 점검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변 포장이 파손된 맨홀 등 불량맨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정비 할 방침이다.
백원기 도로관리과장은 “불량맨홀을 방치할 경우 자칫하면 보행자와 운전자의 통행시 큰 사고로 이어질 있으므로 선제적인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한 동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관내 잦은 굴착으로 인한 노후불량도로 8곳에 대해 원활한 도로기능 유지 및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굴착복구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잘 나가던 제주 카페 무슨 일이…이효리 남편이 털어놓은 심경 - 아시아경제
- "밥도 청소도 다 해주니" 살던 집 월세로 돌리고 들어왔다[시니어하우스] - 아시아경제
- "김호중, 가요계서 영구퇴출해야"…KBS 게시판 불났다 - 아시아경제
- "나라 망신이다"…베트남 '미성년 성매매' 남성들에 비난 폭주 - 아시아경제
- "담배꽁초 때문에 녹아내린 범퍼…범인 좀 찾아주세요" - 아시아경제
- 남편 휴대폰 들여다본 아내, 불법촬영·음란물 쏟아지자 '경악' - 아시아경제
- 군대 간 BTS 뷔의 놀라운 근황…"2개월 만에 10kg 증량" - 아시아경제
- "이란 대통령, 왜 악천후에 노후화된 1968년산 헬기를 탔나" - 아시아경제
- "바보같은 행동이었어요"…52년전 슬쩍한 맥주잔값 갚은 70대 남성 - 아시아경제
- 복권 생각에 한 정류장 먼저 내려 샀는데…20억 당첨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