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문화도시 세종시민주권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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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시민주권단과 함께 세종시를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자리는 세종시가 시민이 직접 문화도시를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시민주권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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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시민주권단과 함께 세종시를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주권단은 올해 세종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문화재단이 펼치는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지난 4월부터 2차례에 걸쳐 공개 모집했다.
문화재단은 ‘세종시민주권회담’을 통해 세종시민의 참여와 협력, 시민이 주인공인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는 지난해부터 운영한 ‘라운드테이블 소·공·동(소통+공감+동행)’을 도시재생, 역사관광, 청년(학생), 스마트 등 10개 분야로 확대 발전시켰다.
분야별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다양한 기대를 확인하고 공감대를 찾아가겠다는 구상이다.
라운드 테이블은 12일 세종시민주권회담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첫 번째 모임을 13, 14일 연다.
이후에도 10개 분과별 정기적 모임과 상시 운영하는 ‘찾아가는 세종시민회담’ 등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사업계획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각 분과별 사업계획은 의제 워크숍을 통해 최종 세종시 문화도시 사업의 정식 의제로 채택되어 문화도시 구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한편,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자리는 세종시가 시민이 직접 문화도시를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시민주권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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