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코로나19 유흥시설 불법영업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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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영업을 통한 유흥업소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전남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다.
전남경찰청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5월 12일까지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명령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여부를 지자체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한 결과, 28건 105명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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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불법 영업을 통한 유흥업소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전남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다.
전남경찰청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5월 12일까지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명령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여부를 지자체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한 결과, 28건 105명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전남 동부권 유흥업소발 집단감염은 유흥업소에 도우미를 공급하는 불법 보도방 때문으로 드러났다.
이에 전남 경찰은 도 경찰청 풍속수사팀을 중심으로 여수, 순천, 광양경찰서와 합동단속팀을 구성해 보도방 6개소 75명을 적발, 수사 중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여수·순천·광양)가 연장됨에 따라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위반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행위를 지속해서 단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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