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남편이랑 있으면 귀여운 척"..이민정 '찐 공감' (업글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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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함연지의 애교에 공감했다.
이날 함연지는 아침부터 이마 뽀뽀로 남편을 깨우는가 하면,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에서 발음 연습을 했다.
또 함연지는 비몽사몽인 남편을 상대로 연기 연습을 했다.
함연지는 "남편이랑 있으면 귀여운 척을 하느라고 발음이 자꾸 뭉개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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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민정이 함연지의 애교에 공감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업글인간'에는 배우 함연지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함연지는 아침부터 이마 뽀뽀로 남편을 깨우는가 하면,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에서 발음 연습을 했다. 이를 보던 이민정은 "저도 화장실에서 연습 많이 했다. 울려서 잘하는 것처럼 들리더라"라고 공감했다.
또 함연지는 비몽사몽인 남편을 상대로 연기 연습을 했다. 함연지는 "남편이랑 있으면 귀여운 척을 하느라고 발음이 자꾸 뭉개진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정은 "저도 뭔지 안다. 아이한테 하도 그러니까 '엄마 뭐라고?' 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연지의 아침 메뉴는 까르보나라 라면이었다. 함연지는 "남편은 좀 느리고 조용하고 안정감 있고 저는 좀 불안정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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