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이현우 기자 영면.. 향년 3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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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이현우(사진) 기자가 지난 12일 영면했다.
2013년 11월 LG서브원(현 S&I코퍼레이션)에 입사해 17개월간 근무한 뒤 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퇴사했다.
이후 2017년 1월 국민일보에 입사해 종교부, 스포츠레저부, 정치부, 산업부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장례는 국민일보 사우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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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이현우(사진) 기자가 지난 12일 영면했다. 향년 33세.
고인은 서울 출신으로 명덕고와 한국외대 영어통번역과를 졸업했다. 2013년 11월 LG서브원(현 S&I코퍼레이션)에 입사해 17개월간 근무한 뒤 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퇴사했다. 이후 2017년 1월 국민일보에 입사해 종교부, 스포츠레저부, 정치부, 산업부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고인의 야구 사랑은 정평이 나 있다. 25년여간 프로야구 LG트윈스의 팬이었으며, 한국외대 영어대학 야구 소모임 ‘어리버리스(URIBURIS)’에서 투수, 감독 등으로 활동했다.
고인은 마지막 순간 장기기증으로 사람들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유족으로는 아버지 이창엽(그빛교회 담임목사)씨가 있다. 장례는 국민일보 사우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5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도 파주 동화경모공원.
신재희 기자 j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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