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구문을 우리말답게 쓰는 법

2021. 5.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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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를 위한 불편한 미시사/이병철/천년의상상


언론사에서 30여년 교정, 교열 일을 해온 이병철씨가 쓴 한국어 사용법. 그 시절 추억의 말들로 구성한 자서전이 흥미롭다. 어휘에 치중하는 기존 한국어책들과 달리 구문을 우리말답게 쓰는 법을 알려주는 데 강조점을 뒀다. ‘∼의’라는 조사를 쓰지 않는 것, 문장을 ‘것이다’로 끝맺지 않는 것 등이 우선 해볼 만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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