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청년층과 적극 소통..가계부채 관리로 불이익 안타까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청년층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앞으로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이 과정에서 소득수준이 낮은 청년층이나 사회 초년생들에게 의도치 않은 불이익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은 위원장은 청년분과 회의에서 청년층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청년층이 처한 경제 여건과 입장을 파악하기 위해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청년층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앞으로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금융발전심의회 청년분과 1차 회의가 '주택금융과 청년층 주거사다리'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 회의에서 20·30대로 구성된 특별위원들은 주택 대출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에 은 위원장은 "높은 가계부채 수준이 국가 경제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고 개인에게도 마냥 빚을 장려할 수만은 없다"며 최근 가계부채 관리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 과정에서 소득수준이 낮은 청년층이나 사회 초년생들에게 의도치 않은 불이익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은 위원장은 청년분과 회의에서 청년층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청년층이 처한 경제 여건과 입장을 파악하기 위해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안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2P업체 '투게더펀딩', 금융위원회에 온투업 등록 신청
- [인사] 금융위원회
- 금융위 "연말까지 4조2천억 규모 '3차 기업구조혁신펀드' 조성"
- [이호연의 θink] '라임' CEO 징계, 금융위 현명한 결정이 필요한 이유
- 금융위,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등 적극행정과제 선정
- 대통령실, '대북 확성기' 재설치로 '오물 풍선' 맞대응…"오늘 중 방송 실시"
- 이화영 대북송금 유죄에 입 모은 與 당권주자들…"그 다음은 이재명 대표"
- [인터뷰] 배준영 "민주당, 의석 수만 믿고 '이재명 방탄' 하면 역풍 맞을 것"
- '굿마더'가 되고 싶은 모든 엄마들을 위해 [D:쇼트 시네마(79)]
- 아쉬움 가득 황재원, 중국전은 박승욱·최준 2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