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 "브라질에서도 연락 온다"..관심에 행복

2021. 5. 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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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살의 골키퍼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아직 죽지 않은 듯 보인다.

부폰은 13일(이하 한국시각) TN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의 CR플라멩구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부폰은 "브라질에서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브라질에서 연락이 오다니 기분이 좋다. 지금 내 나이와 상황을 고려하면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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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43살의 골키퍼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아직 죽지 않은 듯 보인다.

부폰은 13일(이하 한국시각) TN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의 CR플라멩구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부폰은 "브라질에서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브라질에서 연락이 오다니 기분이 좋다. 지금 내 나이와 상황을 고려하면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이다"라고 말했다. 

브라질로 이적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안타깝지만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너무 행복하지만 지금 내 나이에 새로운 대륙으로 가서 적응하기란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들의 관심이 기쁠 따름이다"라고 행복한 심정을 전했다.

그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는 "선택지가 꽤 많다"라고 말했다. "우선 크게는 두 가지다. 이탈리아에서 뛰거나 은퇴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이에도 불구하고 부폰을 데려오기 위한 경쟁은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시적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 몇 개의 이랄리아 클럽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족들에게 가장 좋은 결정이 어디일지 한 번 고민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부폰은 43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20/21시즌 리그 8경기에 나와 3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한 바 있다. 
 
sports@xports.com / 사진 =  부폰 개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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