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사하 청년 경제 아카데미' 운영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청년층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금융 생활에 적절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사하 청년 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하 청년 경제 아카데미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청년을 위한 슬기로운 금융 생활'이라는 주제로 일상의 재무관리, 금융투자 따라잡기, 신용관리와 금융 사기 예방 등의 내용을 다루며 오는 20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 11일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사하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saha.go.kr/startup)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이번 청년 경제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본격적인 금융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건전한 경제 관념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기 좋은 청년 행복 도시 사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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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사하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