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한화건설, 거푸집 개발해 사고예방‧공기단축 外 주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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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스마트 거푸집 개발을 통해 건설사고 예방과 공사기간 단축에 나선다.
주택금융공사는 동아대학교와 주택금융시장 공동연구 발표회를 가졌다.
한화건설, 거푸집 개발해 사고예방‧공기단축한화건설이 전문 업체와 '스마트 거푸집' 공동 개발에 나선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금융연구원은 동아대학교 글로벌금융연구소와 주택 및 주택금융시장에 대한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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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거푸집 개발해 사고예방‧공기단축
한화건설이 전문 업체와 ‘스마트 거푸집’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인력 투입 최소화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기단축과 원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한화건설은 전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플러스데크와 ‘스마트 거푸집 개발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덕진 플러스데크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플러스데크는 데크플레이트 전문 생산업체로 이를 활용한 신기술과 공법을 보유하고 있다. 데크플레이트는 슬래브 용도로 사용하는 철근 일체형 강판자재다. 기존 거푸집 공정은 현장에서 인력이 직접 조립하는 방식이어서 노무비 투입이 많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다.
한화건설은 “데크플래이트 기술을 거푸집에 적용하면 자재를 공장에서 제작하기 때문에 인력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도 낮아지고 공기단축 및 원가절감 효과도 크다”고 설명했다.
한화건설은 이달 초 전국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한 ‘중대재해 제로’ 선포식 이후로 고위험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거푸집 추진에 앞서 골조작업도 탈현장화 적용이 가능한 공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번처럼 전문 업체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공법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금공, 동아대와 주택‧금융 공동연구 발표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은 13일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동아대학교 글로벌금융연구소와 공동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금융연구원은 동아대학교 글로벌금융연구소와 주택 및 주택금융시장에 대한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주택 리츠(REITs,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뮤추얼펀드) 시장의 성장과 보증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고령자 하우스푸어 지원 정책의 효과성 분석, 글로벌 상장 리츠의 운용효율성 추정과 규제효과 연구, 주택저당증권(MBS) 상품의 3요인 모형 평가, 국채 선물의 헤지 효율성 분석(헤지수단으로의 국채선물 10년물 도입가능성) 등 4가지 주제로 각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 발표회는 지난해 9월 두 기관이 맺은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물을 최종 선보이는 자리였다“ 며 “두 기관은 앞으로도 각종 세미나 개최, 학술‧정보교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사의 금융상품 개선과 신상품 개발 등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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